경주 안압지, 동궁과 월지 야경 명소 방문 후기 - 경주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만땅애비입니다.
오늘은 경주를 여행할 때 다녀온 동궁과 월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전에는 안압지라는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아마도 경주를 여행하셨던 분이라면 동궁과 월지에 야경을 보러 안 오신 분이 없을 텐데요, 야경이 정말 이쁜 곳 중에 하나로 경주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쯤이라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시에서 보는 야경과는 다른 느낌의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오신 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배경이 이쁜 포인트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 매표 마감 및 입장 마감시간 : 21:30
위치 : 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전화 : 054-750-8655
주차장 : 무료 이용 가능
동궁과 월지 앞에 주차장이 있으면 입구 앞으로는 불이 들어오는 풍선이 팔고 있었습니다. 풍선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동궁과 월지 안에는 풍선에 들어오는 불을 끄고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동궁과 월지 안에 야경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 많은데 풍선에 불이 들어오면 야경을 보거가 사진 찍는 것에 방해가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동궁과 월지 가격은 어른 개인은 3,000원, 어린이는 1,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카드 결제가 가능했고, 단체 입장 시 가격이 할인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이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6세 이하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반여 동물은 입장이 제한되고, 매표 및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 30분입니다.
동궁과 월지는 경주에서 야경이 정말 이쁜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노란 불빛과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야경을 구경하면서 산책도 할 수 있고, 약 30~4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동궁과 월지 야경을 아직 구경을 못해본 분이 시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동궁과월지 산책로는 흙길로 되어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실 때는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신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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