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부산 중고폰 판매 후기 / 민팃 이용방법
안녕하세요. 만땅애비입니다.
얼마 전에 집에 있던 옛날 폰을 판매했는데요, 중고폰 파는 곳을 찾아보다 민팃이라는 광고를 보고 판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민팃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인으로 판매가 가능해서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에 민팃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얼핏 들었던 기억이 폰을 초기화해도 정보가 다 지워지지 않는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더 믿을만한 곳에 판매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판단에 최종 판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민팃의 판매기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위치를 찾을 수 있었고, 부산의 경우에는 삼성디지털프라자나 롯데 하이마트에 기계가 있어서 마트 가는 길에 폰을 들고가서 판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민팃 홈페이지에서 시세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예상 가격을 알 수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삼성 갤럭시 S8를 판매하였고, 예상 시세를 조회해보니 A등급 6만 원, B등급 49천 원, C등급 33천 원, D등급 5천 원이었습니다.
<민팃 홈페이지 중고폰 시세조회 화면>
민팃 기계 화면을 팔기 메뉴를 이용하면 아래 사진처럼 기계가 열립니다. 폰을 케이블에 연결하면 기계 문이 닫히고 검사를 시작합니다. 검사기간은 5~1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케이블은 아이폰, C핀, 5핀의 케이블이 있었고, 그 이외에 케이블을 뽑아야 하는 휴대폰을 당일 판매가 불가능했습니다. 대신 핸드폰을 수거해서 판매하는 방식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핸드폰 검사는 기능 검사와 액정 검사가 이루어졌고, 제가 맡긴 갤럭시 S8의 액정화면이 많이 깨진 상태라서 그런지 케이블을 다시 연결하라는 애러 문구가 나와서 몇 번 시도를 하다 안돼서 당일 판매를 하지 못하고 수거해서 판매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당일 현장판매를 하고 싶었는데 안돼서 민팃 기계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결론적으로 민팃에서 당일 판매는 시스템 케이블 연결 애러로 하지못하고, 수거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8월 12일쯤 폰 판매를 접수를 했고, 8월 18일에 휴대폰 검사가 완료되서 최종 판매대금 알림 카톡이 와서 판매 동의 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판매 동의를 클릭하자마자 통장으로 돈이 입금돼서 처리 속도가 빨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종 판매 금액은 33,000원을 받았습니다.
액정화면이 깨져있었는데, C등급으로 책정돼서 C등급 시세로 입금을 받았습니다. 민팃에 판매하게 돼서 제일 좋았던 점은 8월 20일에 휴대폰 데이터 삭제 인증서가 카톡으로 왔습니다. 실제 오프라인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에 데이터가 어떻게 다시 복구돼서 사용될지 의문이 가능 부문을 민팃을 이런 인증서를 통해 해소를 해주니 다음에도 안심하고 판매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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