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2 뉴꿈동산 유아 주방놀이 장난감 추천 - 아이 필수템
아이가 20개월쯤 샀던 주방놀이 장난감 선택에 대해 제가 고민했었던 것과 장난감 구매 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아이가 26개월 정도 됐는데요, 현재까지도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 하나이고, 엄마하고 역할 놀이를 하면서 요리도 해주고 손도 씻고 하는 모습을 보면 주방놀이 장난감을 잘 샀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이 장난감을 사기 전에 고민했었던 것은 플라스틱으로 된 장난감이냐, 이케아의 원목으로 된 주방놀이 장난감 이냐 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장난감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이가 갖고 놀 장난감이라서 소리가 나길 원했고, 실제 눌릴 수 있는 버튼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플라스틱 주방놀이 장난감의 경우 집 인테리어가 안 좋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목으로 된 이케아 주방놀이는 다지인이 이쁘기 때문에 아이를 위한 장난감이라기보다 엄마를 위한 장난감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원목 장난감은 딱딱하기 때문에 혹시나 아이가 다치치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에 제외시키기로 하였습니다.
가격 비교(인터넷 가격)
스텝2 뉴꿈동산 주방놀이 : 236,000원
이케아 둑티그 주방놀이 세트 : 약 97,000원
* 가격은 이케아 주방놀이 세트에 비해 비싼 편이고, 이케아는 냄비나 조리도구 등 구성품을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전화기, 냄비, 프라이팬, 컵, 접시, 그릇, 수저세트 등이 있습니다.
특징
모든 수납장이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실제 주방의 기능과 흡사해서 역할 놀이하기에 좋습니다.
플라스틱이지만, 튼튼합니다.
소재가 질긴 플라스틱 느낌이 나고 부서지기보다는 휘어질 것 같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수도꼭지에는 물이 나오는 기능은 없고, 버튼만 눌릴 수 있습니다. 소리도 안 납니다.
물이 꼭 나오지 않더라고 아이가 싱크대에서 모형 과일을 잘 씻는 것처럼 주방놀이를 합니다.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리면 물 끓는 소리가 나고, 프라이팬은 올리면 고기가 구워지는 소리가 납니다.
실제 주방 전자기기와 가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아이가 엄청 잘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렌자 레인지, 오픈, 전화기에 버튼이 있어 버튼마다 소리가 다 나옵니다.
그리고 싱크대 위 조명에 불도 들어옵니다.
단점이 있다면 조립을 해야 되는데, 나사로 조립을 해야 돼서 드릴이 있어야 조립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조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구멍을 뚫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소리 나는 곳 등(4군데) 건전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건전지 소모량이 크지 않은지 처음 넣었던 건전지 그대로 아직도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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