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먹어봐야하는 겐츠 베이커리 써까바 라면맛 후기

 꼭 먹어봐야하는 겐츠 베이커리 써까바 라면맛 후기

안녕하세요. 만땅애비입니다. 

겐츠 베이커리 본점에 빵을 사면서 써까바라는 특이한 이름을 과자를 함께 구매를 했는데요, 정말 맛있다는 소문에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써까바 라면맛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써까바는 바게트를 구워서 스프를 넣고 섞어먹는 만든 과자의 일종이었고, 스프를 넣어 섞는다는 뜻의 Shake it을 부산 사투리와 비슷하게 표현해서 이름을 지은 것 같았습니다. 부산 3대 빵집의 특산품으로 소개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겐츠 베이커리 한쪽 벽면에 진열이 되어있었고, 포장지는 지퍼백이 달린 비닐로 되어있었습니다. 

 

겐츠 베이커리 써까바

겐츠 베이커리의 써까바는 라면맛, 갈릭새우, 치즈맛 3종류가 있었습니다. 저는 라면맛이 맛있다고 해서 라면맛을 선택했고, 가격은 한 봉지에 3,900원이지만, 4봉지에 14,900원으로 할인되어 판매 중이었습니다. 유통기한은 2022년 3월 23일까지 약 3개월 정도로 생각보다 긴 유통기한이었습니다.

 

 

써까바는 100g 당 530kcal로 높은 칼로리였고, 영양정보는 나트륨 240mg, 탄수화물 62g, 당류 4g, 지방 28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27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8g이 들어있습니다. 바게트라서 그런지 탄수화물 수치가 굉장히 높은 편인 것 같네요. 

 

겐츠 베이커리 써까바

써까바에 섞여먹는 스프는 일반적인 라면 스프와 똑같이 생긴 스프가 들어가 있었고, 향이나 모양도 동일하게 보였습니다. 써까바와 안에 들어있는 라면스프 모두 국내에서 만들고 있네요. 써까바 비주얼은 식빵의 모서리 부분과 비슷하게 생겼고, 바게트이지만 딱딱하지 않은 식감이었습니다. 딱딱하지 않아서 씹어먹기에 괜찮았고, 과자를 먹는 것처럼 한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겐츠 베이커리 써까바

써까바에 라면 스프를 섞여서 먹지만, 라면을 뿌셔먹는 것처럼 맵거나 라면스프 맛이 나지는 않아서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소한 버터 맛이 나면서  약간의 라면 맛도 나기 때문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먹어보고 다른 지인분께도 추천드렸는데,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써까바

가격 : 3,900원

구입처 : 겐츠 베이커리 본점

용량 : 160g

 

겐츠 베이커리 써까바

저는 써까바를 먹으면서 콜라 생각이 콜라와 함께 먹었는데요, 콜라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고, 바게트라서 그런지 포만감도 금방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겐츠 베이커리 가면 무조건 1개라도 사 갖고 올만한 맛인 것 같습니다. 다만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아서 조금씩만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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