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어본 한강 라면 리뷰 - GS25 편의점 음식
안녕하세요. 만땅애비입니다.
TV를 보면서 한강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을 종종보곤 했었는데요, 지방에 살기 때문에 언젠가 서울에 가게 날이 있으면 나도 먹어보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GS편의점에서 한강 라면이 출시되었는데요, 일반 라면과 똑같은 맛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호기심과 기대 반으로 하나 구매를 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끊여먹었습니다.
끓여먹는 한강 라면(진라면)
가격 : 2,500원
구입처 : GS25 편의점
용량 : 120g
한강 라면 조리법은 흔히 먹는 컵라면과 조리법이 똑같은데요, 용기에 라면과 스프를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약 4분간 조리를 하면 됩니다. 저는 깜박하고 뚜껑을 안 덮고 전자레인지에 조리를 3분 했었는데, 라면이 덜 익었더라고요. 꼭 뚜껑을 덮고 조리를 하시는 것이 라면을 알맞게 익히기에 좋을 것 같네요.
한강 라면의 영양정보는 나트륨 1,760mg, 탄수화물 77g, 당류 4.6g, 지방 16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8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12g, 칼슘 150mg이 들어있습니다. 라면에 칼슘도 들어있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진라면 봉지 앞에 외식 전문용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적혀있지 않은 진라면과 영양정보면에서는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칼로리는 총 500kcal입니다.
계란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고, 라면에 종종 계란을 넣어먹어서 집에 있는 계란도 하나 넣고 조리를 했습니다. 계란을 넣고 전자레인지를 돌려서 계란이 반숙처럼 다 익혀졌습니다. 뚜껑을 안 덮고 조리를 해서 그런지 약간은 덜 익은 상태로 조리가 되었고, 먹으면서 익혀먹었습니다.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을 때보다 덜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GS편의점에서 파는 한강 라면은 야외에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외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전자레인지에 조리를 해서 바깥 구경을 하면서 먹을 때가 제일 맛있을 것 같네요. 집에서 먹기에는 가성비가 안 좋기 때문에 집에서 먹기에는 아까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기심 삼아 먹어봤지만, 다음에 진짜로 한강 앞을 갔을 때 다시 도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라면치고는 비싼 2,500원의 한 끼 식사로 호기심 때문에 먹었지만, 맛있게 식사를 잘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한강에 가서 한강을 보면서 먹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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