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위한 편의점 안주, 육회가 유쾌했다, 에델바이스 피치 맥주
안녕하세요. 만땅애비입니다.
오늘은 맥주와 함께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했는데요, 편의점 음식 중 술안주로 좋은 육회가 유괘했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육회는 엄청 고급 음식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편의점에서도 육회를 사 먹을 수 있네요. 요즘 편의점에는 정말 없는 것 빼고 안 파는 게 없는 게 같습니다.
육회가 육회했다
구매처 : GS편의점
가격 : 8,500원
용량 : 150g
육회가 육회했다에는 육회와 소스 두 가지로 구성을 했는데요, 육회는 일반적으로 뷔페 같은 곳에서 맛볼 수 있었던 냉동 육회였고, 소스는 배퓨레 99%에 설탕, 참기름, 설탕 등을 넣고 만든 달콤한 소스였습니다. 달달해서 초등학생 입맛을 가진 분이면 엄청 좋아할 수도 있는 맛일 것 같습니다. 육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냉동된 육회를 자연해동하고 육회 소스를 잘 비벼 먹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게 육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육회소스가 딱 배를 갈아서 만든 배퓨레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기만 있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소스를 만들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시면 소스와 집에서 별도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육회 하면 달걀노른자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노른자를 잘 분리해서 소스와 함께 비벼먹었습니다. 계란 노른자를 넣어서 그런지 더 고소한 맛이 났습니다.
육회와 최근 먹어본 맥주 중 맛있게 먹었던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피치 맥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씁쓸한 맥주를 별로 안 좋아해서 한 번씩 맥주가 생각날 때는 과일향이 나는 맥주를 즐겨먹는데요, 에델바이스 맥주 진짜 맛있습니다. 달콤한 복숭아 맛이 나서 맥주라기보다는 음료수 같다는 느낌이 많이 났고, 특히 술을 안 좋아하거나 여성분들이 좋아할 맛이네요. 에델바이스 맥주는 도수가 4.5%였는데, 일반적으로 흔히 먹는 맥주보다 0.5% 낮았습니다.
에델바이스 피치 밀맥주
구매처 : GS편의점
가격 : 2,500원
용량 : 500ml
저녁식사 겸 편의점에서 파는 육회와 에델바이스 피치 맥주를 맛있게 먹었는데요, 육회는 상온에서 금방 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육회 식감은 쫀득쫀득했고, 배를 갈아서 만든 소스라서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작아서 몇 번 집어먹으면 금방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맛과 양을 모두 바랄 수 없겠지만, 배는 부른데 술안주로 뭐할까 고민하 실 때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술 할 때 안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쉬운 부분이 유통기한이 6개월이나 돼서 자주 먹을면 안 좋을 것 같습니다. 냉동식품은 해동했다 다시 얼리면 안 좋듯이 그런 부분은 신경 써서 먹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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