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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 5년 사용 후기(구매 팁!)

by 만땅애비 2021. 5. 28.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 5년 사용 후기(구매 팁)

 

오메가 다이버 300

 

현재까지 제 인생 최고의 시계는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입니다. 벌써 구매한지는 5년 정도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출시되는 디자인과 비교해보면 큰 디자인 변경 없이 비슷한 모델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니, 유행을 덜 타는 시계임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시계를 사려고 고민했을 때는 나를 대표할만한 액세서리가 한 개쯤 갖고 싶은 마음에 제 기준 "끝판대장 시계"를 하나 사는 것이 경제적일 것으로 판단했고, 지금은 이렇게 잘 끼고 있습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을 선택한 계기브랜드 밸류, 디자인 및 크기를 두고 고민을 했었고,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과 다이버 300을 비교해보고 최종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플래닛 오션은 다이버 300에 비해 크기, 무게, 두께 모두 컸기 때문에 약간은 부담스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이버 300 시계가 선호도가 높아서 중고가 하락 방어에 잘되기 때문에 더욱 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5년 이상은 충분히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열심히 재테크 공부를 해서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성공의 상징이라는 "로렉스 서브마리너"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다이버 300 시계 구매는 보증서에 백화점 스탬프를 찍는 것이 혹시나 재판매할 때 유리하기 때문에 롯데백화점에서 구매를 했고, 백화점 구매 시에도 할인이 된다는 것이 알게 되었습니다. 

 

백화점이 할인율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구매 시 일반판 매점과 백화점과의 최종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백화점마다 할인이 다르고, 저의 경우에는 신세계보다 롯데가 할인율이 커서 롯데에서 최종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007 제임스본드 시계

 

 

 오메가(OMEGA) 브랜드 간단 정리

설립연도 : 1848년

 

브랜드 국적 : 스위스 

 

오메가 대표 상품 라인 

 

1) 스피드 마스터(Speedmaster) 

 

오메가가 1957년에 출시한 스피드마스터는 오메가의 수많은 컬렉션 중에서도, 시계 제조 역사에서도 중요한 시계이다.

 

스피드마스터는 1969년 7월 인류 최초로 달 표면을 밟은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착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는 영하 50도와 영상 100도를 오가는 극한의 온도와, 지구 중력의 1/6 밖에 되지 않는 달의 중력에서도 정확성을 유지했다.

 

 

2) 씨마스터(Seamaster)

 

1948년에 오메가가 최초로 선보인 씨마스터의 원형은 1932년 발표한 마린이다.

 

마린은 손목시계 역사상 최초로 전문 잠수부를 위해 제작된 시계였다. 이는 해양 생물학자였던 윌리엄 비브가 실제 수중 탐사 시 착용해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역대 씨마스터 컬렉션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은 1993년에 처음 발표된 씨마스터 프로페셔널이다. 씨마스터 프로페셔널은 출시 2년 후인 1995년 영화 ‘007 골든아이에서 5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착용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3) 드빌(De Ville)

 

오메가의 드빌은 1967년 론칭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시계이다. 20세기 초반 오메가의 장인들은 화려한 포켓 워치를 만듦으로써 시계에 예술을 표현하기도 했다.

 

 

4)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

 

1982년 출시된 오메가의 컨스텔레이션 맨해튼 시계는 로마 숫자로 각인되어 있는 베젤의 디자인이 도드라진다. 베젤 위에 새겨진 로마 숫자와 다이얼 위의 별 모양 마크는 컨스텔레이션 라인의 가장 큰 특징으로 오메가의 시계 중에서도 가장 우아한 이미지를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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