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 강 뷰가 좋은 명지 카페 투썸 플레이스
5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휴일이라 부산 명지에 낙동강 뷰가 좋은 투썸플레이스를 갔다.
최근 들어 명지를 자주 오는 것 같다. 그만큼 새로운 곳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
바다나 강을 끼고 있는 곳이면 언제나 커피숍이 생기는 것 같다.
근처에는 스타벅스, 진목 카페도 있고 커피숍이 많아 그중에 골라가면 된다.
여기도 5층 규모의 커피숍이다. 최근 들어 건물 전체를 쓰는 커피숍이 많이 생기는 것다.
먼 미래에 퇴직 후 멋진 건물 하나 지어서 커피숍 했으면 하는 꿈이 있다.👴
☕ 투썸 하면 커피보다는 케이크인 것 같다.
🍰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서 딸기 생크림 케이크만 주로 먹는데, 많이 달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와이프랑 커피숍을 가면 커피 한잔과 케이크 한 조각만 시켜서 나눠먹거나,
집에서 텀블러에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한잔 담아가서 먹었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아껴야 잘 사는줄 알았다.
그리고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 더울 때면 집 근처에 피신 갔던 곳이 투썸플레이스였다.
이제는 추억이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고, 엄청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다.
이런 커피숍을 소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5층 옥상 테라스도 구경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그늘 밑에서 바람 쐬며 커피 한잔하는 것도 행복인 것 같다.
지금은 아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여유는 즐기지 못한다.
대부분 육아를 하시분 분이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루프 탑 뷰가 좋은 투썸플레이스에 온다면 옥상을 가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옥상에 잔디나 연못 같은걸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세세한 것 까지 인테리어에 신경 쓴 모습이다.
4층에도 한쪽에는 테라스가 있다.
5층 루프탑도 좋고, 4층 테라스도 멋지다.
이렇게 뷰가 좋은 곳에서 고기도 한번 구워 먹어 보고 싶다.
4층에도 한번 가봤는데, 손님이 한 팀 있어서 조용했고, 나이가 들수록 조용한 커피숍을 좋아서 조용한 곳으로 찾아다니면 편인 것 같다.
오후에는 와본 적이 없어서 오전처럼 조용할지는 모르겠다.
바닐라 라떼와, 아메리카노, 딸기 생크림 케이크
아이는 바나나 우유를 맛있게 먹고 왔다.
직원들이 굉장히 친철했다. 바나나 우유는 없는 메뉴인데 아이를 위해서 기꺼이 만들어 주셨다.👍
집이랑도 그렇게 멀지 않고, 강 뷰도 좋고 자주 올만한 장소인 것 같다.
바로 옆에는 진목 커피도 있었는데, 핫플레이스 인 것 같았고, 주로 연인들이 많이 보였다.
그 반면에 투썸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더 많이 오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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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10:00~22:00
-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새동네길2번길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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