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후 소독 방법

 코로나 자가격리 후 소독 방법

안녕하세요. 만땅애비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어스 감염증이 장기화가 되어 누적 확진자수가 1,000만 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새로운 걱정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자가격리 이후 자택 청소나 소독을 어떻게 해야 되지 난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재택치료 후 실내공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2~3일 정도 남아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주 접하는 부분을 청소하거나 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자가 격리했던 공간에 대해 셀프 소독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격리 후 소독방법

코로나 격리 후 소독방법

1. 소독 전 준비사항 

손을 깨끗하게 씻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보호구(마스크 및 방수성 장갑)를 착용합니다. 그리고 소독을 위한 소독제를 만들기 위해 가정용 락스, 찬물 1리터, 70% 알코올(에탄올), 천, 희석용 통을 준비합니다. 소독제는 환경부가 승인하거나 신고받은 소독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흔히 집에서 쓰는 가정용 락스는 물과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유효 염소 농도 5%의 락스 제품을 사용할 때는 20ml와 찬물 1리터를 용기에 부어 희석합니다. 그리고 금속이나 전자기기 등 가정용 락스에 손상될 수 있는 물건은 70% 이상 에탄올이 함유된 알코올로 소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코로나 격리 소독방법

 

2. 소독방법

(1단계) 창문을 열어 실내를 충분히 환기시킵니다.

코로나 격리 소독방법

(2단계) 깨끗한 천에 희석된 소독제를 적셔 사람들이 자주 만지는 물건의 표면을 소독합니다. 물건이 더러울 경우 소독 전 물티슈 등으로 세척 후 소독을 해주세요. 금속이나 전자기기와 같은 부식이나 파손의 위험이 있는 물건은 70% 알코올로 소독을 진행합니다. 

코로나 격리 소독방법

(3단계) 소독제로 물건을 닦고 최소 1분이 지난 후 깨끗한 물에 적신 천으로 한번 더 닦아줍니다. 

코로나 격리 소독방법

 

(4단계) 코로나 확진자가 사용했던 장소의 표면을 소독합니다. 문 손잡이, 벽, 의자, 키보드, 장난감, 수도꼭지, 변기, 변기커버, 물 내리는 레버, 욕조, 세면대 등 손 닿는 곳과 노출된 모든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격리 소독방법

(5단계) 소독이 끝난 후 소독제 냄새가 제거될 때까지 환기를 시켜주세요. 

코로나 격리 소독방법

3. 마무리 정리

코로나 격리 소독방법

소독에 사용한 물건은 쓰레기봉투에 담아버리고, 소독에 사용한 물건을 정리 후 반드시 깨끗하게 손을 씻습니다. 재사용해야 하는 청소용품 등은 가정용 락스 0.1%(1,000ppm)에 담가 30분간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헹구고 완전히 건조합니다. 

 

그 외 사항

1. 분사 분무 소독이 적합하지 않은 이유

분사 분무를 통한 소독은 접합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이유는 표면이 충분하게 소독되지 않아 바이러스가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고, 분사력에 의해 표면에 있던 바이러스가 튕겨져서 공기 중에 떠다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효과적인 소독을 위해 표면을 닦는 방법으로 소독을 진행하시는 것이 올바른 소독방법입니다. 

코로나 격리 소독방법

2. 격리 중 사용했던 옷, 침구 세탁하기

코로나 격리 소독방법

코로나 확진자가 격리기간 동안 사용한 옷과 침구류는 집에서 뜨거운 물로 세탁 후 건조기로 뜨겁게 말려주면 세탁 및 소독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절한 환경 소독을 통해 코로나 확진을 최소화해야 할 때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네요. 상기 소독방법에 대한 내용은 질병관리청에서 만든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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