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가전망? 하락 이유 - 주식 종목 분석
안녕하세요. 만땅애비입니다.
네이버 주가가 금융당국 조치에 급격하게 폭락을 했는데요, 금융당국은 네이버파이낸셜에서 제공하고 있는 펀드 등 금융상품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행위로 여겨 악재로 작용하여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즉, 온라인 플랫폼의 비교, 추천 서비스가 중개라고 결론이 나면서 라이센스 없이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게 되었고, 중개를 하는 금융플랫폼은 금융위원회에 등록하거나 인허가를 받기 않았기 때문에 법령 위반이라고 해석되어 주가 폭락의 원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네이버 주가 하락이 기회가 될지 악재가 될지 한번 펀더멘탈에 기초하여 투자여부를 판단해야할 것입니다.
네이버 주가
종목 분석 방법은 총 10단계이며,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당기순이익
(2단계) 시가총액
(3단계) 미래 PER
(4단계)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
(5단계) 뉴스와 공시
(6단계) 시가배당률
(7단계) 지분율
(8단계) 매출채권 회전율, 재고자산회전율
(9단계) PBR
(10단계) 생각하기
네이버 주가전망?
(1단계) 3년간 당기순이익을 확인합니다.
네이버에 당기순이익은 2018년 6,279억 원, 2019년 3,968억원, 2020년 8,450억 원, 2021년(E) 158,368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단계) 시가총액 확인합니다.
시가총액은 전상장의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액을 의미하며, 산출은 주가에 주식 수를 곱한 값을 의미하며,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67조 2,659억 원이며, 현재 주가는 409,500원, 상장 주식 수는 164,263,395주로 코스피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단계) 미래 PER 구합니다.
PER(Price Earning Ratio)은 주가 수익비율이며,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 또는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PER이 낮은 기업이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투자대상이고, 미래 PER이 10배 이하인 기업을 찾는 것이 목적입니다. 네이버의 2021년 PER은 4.4배로 저평가되어있습니다.
(4단계) 3년간 부채비율, 당좌비율 및 유보율을 확인합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액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100% 이하일수록 좋으며, 당좌비율은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당좌자산은 현금, 예금, 외상매출금 등이고, 유동부채는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외상매입금 등으로 즉, 기업이 단기 채무에 충당할 수 있는 정도를 측정지표로 100% 이상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보율은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얼마나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로 기업의 자산을 나타내므로 높은수록 좋습니다.
네이버의 부채비율은 2018년 66%, 2019년 89%, 2020년 106%으로 양호한 편이고, 당좌비율을 2018년 193%, 2019년 146%, 2020년 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보율은 2018년 41,077%, 2019년 44,216%, 2020년 51,258% 자산이 많은 편입니다.
(5단계) 3년간 뉴스와 공시를 찾습니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기업의 악재와 호재를 찾습니다. 뉴스와 공시를 통해 알게 된 악재가 있는 기업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악재 뉴스와 공시는 유상증자, 주식 관련 사채 발행, 무상감자, 불성 시공 시 법인 지성, 관리종목 지정 등이고, 호재 뉴스는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고배당, 실적 개선 등입니다.
금융당국에서 네이버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이라는 해석을 통해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2018년 불성시공시법인지정이 되었습니다. 2020년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신규 시설투자 공시가 있었습니다.
(6단계) 3년간 시가배당률을 확인합니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금에 주가를 나눈 값으로 우량 기업의 찾기 위한 척도로 활용되며 보통 예금 금리 이상의 고배당을 주는 기업을 찾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1주당 주주에게 얼마 큼의 기업 이익을 나눠주고 있나를 보는 것으로 기업이익이 높을수록 주주에게 많은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네이버의 시가배당률은 2018년 0.26%, 2019년 0.20%, 2020년 0.14%로 유보율이 5만%나 되는 것이 비하면 엄청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7단계) 지분율 변동추이를 확인합니다.
최대주주 및 5% 이상 지분 보유자의 지분변동 추이를 확인하여 기업의 악재를 찾는 것이 목적입니다. 최대주주의 고점 매도는 악재이므로 투자대상에서 제외합니다. 또한, 최대주주 지분율을 통해 경영권 방어와 위협 정도를 확인합니다. 기관이나 외국 투자자의 매매동향을 확인합니다.
기관이나 외국 투자자는 엄격한 내부 통제기준 및 정보를 활용하므로 지분 감소는 악재이므로 투자에 주의를 합니다. 네이버 주식의 외국인 보유율은 3개월 전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국민연금공단에서 금년 4월에 0.02%지분을 매도하였습니다.
(8단계) 3년간 매출채권 회전율과 재고자산 회전율을 확인합니다.
매출채권 회전율은 매출액을 매출채권으로 나눈 값이고, 재고자산 회전율은 매출액을 재고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로 찾기 어려운 허위 매출, 매출채권 회수 지연, 재고 누적 등 악재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3년간의 일정한 값을 유지하는 기업이 투자대상입니다. 네이버의 매출채권 회전율과 재고자산 회전율은 약간의 등록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9단계) PBR을 확인합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순자산비율로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 또는 시가총액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즉, PBR은 기업의 "청산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PBR이 1배라는 것은 기업가치와 기업의 자본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네이버의 주가순자산비율은 2021년 2.81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단계) 본인의 생각을 정리합니다.
주식 매수 이유와 보류 이유를 정리하고, 기업의 실적 발표일, 정책 발표일, 황사, 장마 등 예측 가능한 날을 기준으로 매도일을 정합니다. 또한,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가 원칙이므로 총 투자금액의 30~50%를 매수하고, 일정 비율 하락 시(-10%, -20%, -30%) 추가 매수 전략에 대한 계획을 생각합니다.
52주 최고가 대비 현 주가는 약 11% 감소하였으며, 법령 위반이라는 악재를 주가가 더 하락할지 반등할 것인지 지켜보면 좋을 것입니다. 2021년 당기순이익이 2020년 대비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 방어에도 2021년 당기순이익의 상승분이 주가에 선반영 되었을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번 금융당국의 사태를 무사히 넘긴다면 다시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종목 추천은 절대 아니며, 주식 종목 선정 시 참고 용도로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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