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석] "반도체" 산업 전망 애널리스트 리포트 정리

[산업분석] "반도체" 산업 전망 애널리스트 리포트 정리

 

반도체 관련주

 

이번 머니투데이방송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뽑힌 유진투자증권의 이승우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반도체관련 산업리포트 입니다.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위해 산업 전망을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요내용

 

(1) 반도체 산업체에 나타나는 있는 변화 

 

컴퓨터 산업의 소비 패턴과 기술 방식의 변화, 그리고 패권 경쟁의 심화로 반도체의 경제적, 전략적 가치는 격상되고, 산업의 중장기적 펀더멘털로 레벨업될 전망입니다.

 

코로나 이후 인류의 생활방식에 큰 변화에 따라 세계 경제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수요는 전대미문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좋았던 올해 상반기에 비해 앞으로는 몇 가지 극복해야 할 변수들이 등장하게 될 정망으로 모멘텀은 약화될 가능성이 크며, 유동성도 시장에서 의심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률 게임의 단기 기대값은 다소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2) 파운드리 산업 현황 체크

 

TSMC & The Others 

 

파운드리는 팹리스 업체들의 제조를 대행하는 서비스업입니다. 2020년 파운드리 매출액 합계는 약 820억 달러로 추정되며, TSMC가 55%의 점유율로 1위, 삼성전자가 15% 점유율로 2위로 TSMC는 2위 삼성전자보다 3.7배나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TSMC가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 삼성전자와 비교할 때, 영업이익의 차이는 17배나 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로서는 지금과 같은 사업구조로는 파운드리 서비스를 TSMC와 견줄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애널리스트 분석 리포트

 

 

(3) K-반도체 전략

 

지난 5월 14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K-반도체 전략 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 주요내용은 2030년 까지 누적 투자 규모를 510조원까찌 늘리겠다는 것이며, 정부도 R&D와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K-반도체 벨트 조성, 인프라(인력, 용수, 전기) 지원 확대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 K반도체 벨트 조성

- 반도체 제조 중심지 도약 : 인프라 지원 확대

- 인력, 시장, 기술 확보 : 반도체 성장기반 강화 

- 국내 산업 생태계 보호 : 반도체 위기대응력 제고 

 

 

K-반도체 전략

 

 

(4) 하반기 전망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펀더멘털 개선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나, 1분기에 너무 좋았던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율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매우 강한 경기 회복과 물가상승 우려까지 겹쳐있다는 점에서 테이퍼 이후 금리 인산에 대한 논의가 부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와 미중 패권 경쟁속에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고, 장기적으로 볼때 향후 펼쳐질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반도체는 인프라 그 자체로서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도체 관련주 밸류에이션 비교

 

국내 반도체 관련주의 밸류에이션 자료입니다. 종목 선정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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