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일정, 롯데렌탈 상장일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일정, 롯데렌탈 상장일

롯데렌탈 공모주

안녕하세요. 만땅애비입니다. 

오늘 카카오뱅크가 따상은 아니지만, 상한가를 갔는데요, 공모주 열풍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카카오 뱅크에 이어 또 다른 대어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롯데렌탈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인 5만 9천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는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있었던 SK아이테크놀로지(1,275 대 1)나 카카오 뱅크(1,730 대 1)에 비해서는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실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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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롯데렌탈 사업내용

 

롯데렌탈은 1986년 (주)한국통신진흥으로 설립하였으며, 2015년 롯데그룹에 편입되면서 (주)롯데렌탈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최근 10년간에는 시장점유율 20% 이상 유지하여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사업영역은 자동차 렌탈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소형 가전제품부터 통신장비, 산업설비 등 사무실, 집에서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렌탈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차량렌탈 65%, 중고차 판매 25%, 일반렌탈 10%로 차량렌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2조 2,521억 원, 올해 1분기에는 5,889억 원, 영업이익 492억 원, 당기순이익 196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부채비율이 약 645% 이상에 달해 타 업체 대비 많이 높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롯데렌탈 사업내용>

롯데렌탈 공모주(사업영역)

 

 

롯데렌탈 실적 및 전망 & 매도금지물량

 

롯데렌탈의 기업의 3년간 연갈 실적 추이와 향후 전망을 보면 2019년을 제외하고는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도 당기순이익(예정) 전년 대비 소폭 오른 20억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이 2021년 8월 19일에 상장한 이후 유통물량은 1,1537,600주(31.5%)이고, 매도금지물량은 25,096,463주(68.5%)로서 유통가능물량이 많지 않은 수준입니다. 상장 직후 또는 1년후까지 주가가 상승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롯데렌탈 공모주(출처 : 유진투자증권)

롯데렌탈 공모주(출처 : 유진투자증권)

 

 

 

 

롯데렌탈 기업공개(IPO) 개요

롯데렌탈 상장일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일은 2021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고, 상장일은 2021년 8월 19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모가는 59,000원으로 확정되었고, 배정방식 비례 배정과 균등배정 각각 50%씩으로 진행됩니다. 상장일은 2021년 8월 19일이고,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로 총 8개 증권사에서 청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청약일 마지막날에 경쟁률이 낮은 곳으로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 배정에 유리할 것 같고, 최소 청약수량인 10주를 했을 경우 청약증거금률 50%를 반영해서 295,000원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기관경쟁률을 기록한 크래프톤의 경우 10주 청약을 했을 때 보통 4~5주 정도 받은 것은 짐작해보면 롯데렌탈도 비슷한 수량을 배정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소 청약 신청 비용 : 59,000원 * 10주 * 50% = 295,000원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개요>

종목명	롯데렌탈
희망공모가	47,000 ~ 59,000원
결정공모가	59,000원
총 공모수량	14,422,000주
일반투자자 공모수량	7,211,063주
배정방식	균등배정 50% + 비례배정 50%
청약기간	2021.08.09.(월) ~ 2021.08.10.(화)
청약증거금율	50%
환불일	2021.08.12.
상장일	2021.08.19.
주관사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주관사별 배정물량

 

배정물량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171,788주로 제일 많고, KB증권 721,099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모두 108,165주로 물량이 배정되었습니다. 증권사가 총 8개사로 너무 다양해서 모든 증권사의 경쟁률을 보고 청약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의 통장을 모두 가진 신분이라면 경쟁률을  확인 후 청약 마지막날인 10일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배정받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번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의 특징은 상장공모 물량의 50%가 구주매출로 진행되어 대규모 엑시트로 인한 주가 급락의 우려가 적다는 점입니다. 실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롯데렌탈 공모주 배정물량>

주관사	배정물량
NH투자증권(대표)	1,171,788주(33%)
한국투자증권(대표)	1,171,788주(33%)
KB증권	721,099주(20%)
미래에셋증권	108,165주(3%)
삼성증권	108,165주(3%)
신한금융투자	108,165주(3%)
키움증권	108,165주(3%)
하나금융투자	108,165주(3%)

 

따상간다면 수익은?

 

롯데렌탈이 상장일에 따상을 가게 된다면 59,000원에서 시초가 2배에 상한가 30%까지 추가적으로 주가가 올라서 1주에 153,400원이 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카카오 뱅크처럼 동시호가에 2배가 형성되지 않고 상한가를 갈 수도 있고, 어쨌든 공모가보다 오른다면 적은 수익이라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만약 상한가를 간다면 다음날 상따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고,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상 계산방법 : 59,000(공모가) * 2배 * 1.3(상한가) = 153,400원

 

* 상따 : 상한가를 간 종목을 매수하여 상승 흐름을 타고 추가 이윤을 노려보는 매매기법을 의미합니다. 반대말은 '하따'란 말이 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을 매수하여 다음 날 반등을 기대하는 매매방법입니다. 

 

** 상기 내용은 공모주 청약 시 관련정보를 정리한 내용으로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최종적인 투자판단은 본인의 몫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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